최근 고성에서 열린 공룡엑스포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아침저녁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아직 더운 날씨였어요. 10월 1일부터 시작된 이 엑스포는 평일에 방문하면 사람이 적어 한가롭게 관람할 수 있어 추천드려요. 어린이집 단체 방문이 많았고,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추석 연휴 기간에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되니 참고하세요.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푸드트럭과 식당가도 있어 식사하기 좋아요. 저는 신전떡볶이에서 식사했는데, 국수, 돈까스, 오뎅, 튀김 등 메뉴가 다양했어요.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놀이방이 있는 식당도 추천드립니다.
엑스포는 넓어서 운동화 착용이 필수입니다. 다리가 아프지 않도록 편한 신발을 신는 게 좋아요. 공룡 퍼레이드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니 참고하시고, 매주 토요일 저녁에는 불꽃쇼도 있다고 하니 토요일 방문을 고려하시면 좋겠어요.
사전예매를 통해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예매가 끝나서 일반 예매를 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면 키오스크에서 표를 빠르게 발권받아 기다림 없이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해요. 예매는 ‘잇펀’이라는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놀이동산 티켓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공룡엑스포는 평일 방문이 덜 붐비고, 사전예매를 활용하면 기다림 없이 입장할 수 있어 좋아요. 넓은 공간이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고, 퍼레이드와 불꽃쇼 일정도 참고하세요. 미리 예매하면 비용도 절약되고,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