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주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영종국제도시 국회의원 배준영입니다.
내년에는 영종 경찰서가 정식으로 개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영종 경찰서는 2019년에 조직 신설 승인을 받고, 2020년 토지 보상비가 반영되면서 개서가 확정된 사업입니다.
하지만, 건립비용 증가로 인해 타당성 재검토가 진행되면서 개청 시점이 2029년으로 늦춰질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임시청사를 조기 개청하여 지역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6일에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경찰서 개청 지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치안 공백 문제를 전달하고, 내년도 예산에 관련 비용이 반영되도록 요청했습니다.
현재 영종에는 지구대 2곳과 파출소 1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찰관은 약 120~150명으로, 주민 833명당 1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어 있어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긴급 신고 시 가장 가까운 경찰서인 중부서까지 차량으로 30분 이상 걸리는 상황이어서, 신속한 대응이 어렵습니다.
영종의 치안 공백 해소를 위해, 올해 본예산에 임시청사 예산이 반영되고 내년에는 개청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배준영 의원의 노력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역 치안 공백 해소와 임시청사 조기 개청이 매우 중요한 사안입니다. 경찰서 신축과 임시청사 개청을 통해 주민 안전이 크게 향상될 수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경찰 인력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이 지역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