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밤 9시에서 10시 사이에 별내역 주변과 다람쥐 놀이터 등에서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들이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를 빠른 속도로 타거나, 불법 개조된 픽시 자전거를 타는 모습도 목격됩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걱정이 큽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킥보드 사고와 같은 일이 우리 동네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들이 늦은 시간 집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이용을 자제시키는 것, 그리고 치안 강화를 위한 감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별내북부에는 파출소가 부족한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스테이별내를 중심으로 별내북부 파출소 설치를 추진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또한, 청소년 전용 공간인 펀그라운드 별내 건립도 기대됩니다. 이 공간이 아이들이 유익한 활동을 하며 밤 시간의 탈선 유혹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될 수 있겠어요.

공동체 차원에서 공유 PM의 불법 이용 방지와 단지 내 전동킥보드 출입 금지 스티커 부착 등 실질적인 안전 대책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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