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PD수첩에서 4대강과 양산시의 녹조 문제가 다뤄졌어요. 녹조가 가정 내 필터에서도 발견될 정도로 수질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아파트들은 증산이나 석산 처리장에서 오는 물을 사용하는데, 수도 직수 대신 저장탱크를 거쳐 가정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수질 오염 우려가 큽니다.
특히, 아파트 내 저장수와 가정 내 수로에서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으니, 세대별 수질검사를 한번쯤 진행하는 게 좋겠어요. 처리장 홈페이지에서 매달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지만, 아파트 내부의 수도관과 저장탱크, 가정 내 배관까지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건강과 직결된 만큼, 세대당 관리비 몇백 원 정도 부담하는 것도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안전한 수질을 위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수질 오염과 녹조 문제는 건강에 직결되니, 아파트 내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리비 부담이 크지 않으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요청하거나 협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