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 우산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년 8월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는 폐현수막 250장을 활용해 600개의 우산을 제작했으며, 우산의 8면 중 절반은 폐현수막, 나머지 절반은 동구 마스코트가 그려진 투명 비닐로 구성되어 미관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였습니다. 대여는 동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책은 폐현수막 소각으로 인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우산이 멋지고 실용적이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