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축지구] 신발 세탁 꿀팁! 냄새 제거와 깔끔하게 세탁하는 방법

운동화나 실내화 세탁이 고민이시라면,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와 중성세제, 식초를 넣어 담가두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세탁 전 흙먼지를 털거나 헹군 후, 15~30분 정도 담가두면 찌든 때와 냄새가 훨씬 쉽게 제거됩니다. 세척할 때는 밑창은 수세미로, 천 부분은 칫솔로 부드럽게 문질러 주세요. 끈과 깔창은 따로 분리해서 손세탁하는 것도 좋아요. 헹굴 때는 식초를 마지막 헹굼물에 넣어 세제 잔여물과 냄새를 제거하고,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세요. 직사광선은 변색의 원인이니 피하는 게 좋아요. 냄새가 심한 신발은 베이킹소다를 하루 넣어두거나, 하얀 운동화는 산소계 표백제를 조금 넣어 세탁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세탁 후 냄새가 남으면 찬바람으로 살짝 말리면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 신발이나 엄마 신발 모두 깨끗하게 관리하면 하루가 더 상쾌해지니, 오늘 저녁 신발장 정리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