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좋죠? 한여름의 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오니,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네요. 그런데 갈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로 가야 할지 매번 고민이 되곤 해요. 이번에 제가 발견한 곳은 하늘품은 야외도서관이에요! 발산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서울시에서 인기 있었던 야외도서관 행사가 마곡에서도 열린다고 해요.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금요일 일부와 주말에 열립니다. 가족 나들이로 정말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개막식에서는 샌드아트 공연도 볼 수 있어서 기대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돛단배 만들기, 여행가방 꾸미기, 꽃차 마시며 독서도 할 수 있고, 부모님은 가을 재즈 공연이나 작가와의 북 콘서트로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만 받을 수 있는 책 굿즈 선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독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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