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혁신도시의 아소비 교육원에서 아이들의 성격에 맞는 독서법을 소개합니다.
요즘 MBTI 성격 유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너 T야?’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데요.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고, 중요한 점은 아이의 성격에 좋고 나쁨이 없다는 겁니다.
아이마다 세상을 이해하고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아이의 성격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성격 유형은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학습 방법에도 영향을 미치는데요.
MBTI의 네 가지 지표(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에 따라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소개합니다.
외향형 아이는 대화와 토론, 연극 활동이 적합하며, 일기나 글쓰기 전에 말로 정리하는 습관이 좋아요.
내향형 아이는 자료를 먼저 읽게 하고, 충분한 생각의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각형 아이는 구체적이고 친숙한 설명이 효과적이며, 현장 체험과 활동을 병행하면 흥미를 높일 수 있어요.
직관형 아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책과 활동이 적합하며, 열린 질문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게 해주세요.
사고형 아이는 논리적 사고와 토론, 비판적 사고를 키우는 책이 좋고, 감정형 아이는 공감과 감정을 표현하는 활동이 도움이 됩니다.
판단형 아이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독서 습관을, 인식형 아이는 다양한 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며 연결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작은 차이지만, 자녀의 MBTI를 고려한 독서법을 실천하면 아이의 독서 습관이 즐거움으로 바뀌고 자존감도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면 오늘부터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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