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전북 남원 지리산 덕동야영장 2박 3일 캠핑 후기와 유용한 정보

이번 여름휴가에 지리산 덕동야영장에서 2박 3일 캠핑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달궁자동차야영장이 공사로 인해 이용이 어려워서 덕동야영장을 선택했어요.

도착하니 울퉁불퉁한 도로와 공사중인 길이었지만, 자연 속에서의 캠핑은 여전히 멋졌어요.

하우스 C1에 자리 잡았고, 계곡이 바로 앞에 있어 경치가 뛰어났어요.

화장실은 조금 멀었지만, 개수대와 샤워장은 편리했고, 냉장고,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어 좋았어요.

저녁 메뉴는 콩나물과 아귀찜, 볶음밥이었고, 다음날은 간단히 아침 식사 후 물놀이와 튜브 타기, 계곡에서의 수영을 즐겼어요.

날씨가 갑자기 비가 오기도 했지만,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어요.

철수 전 정리도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내년에 또 방문할 계획입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