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강릉 다녀온 후기를 공유할게요. 출발 전에 맛있는 꼬마김밥과 커피를 챙기고, 고속도로는 공사 중이었지만 일찍 출발해서 차막힘 없이 무난히 도착했어요. 최근 인기인 핑크뮬리도 보고 인증샷도 남기고요. 점심은 조개구이와 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일찍 여는 곳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조개구이 위주로 찾아서 갔는데, 신선한 조개와 얼큰한 콩나물국이 정말 맛있었어요. 콩나물국에 청량고추를 넣어 먹는 것도 별미였고, 운전하는 관계로 술은 못 마셨지만, 낮술 생각이 절로 났어요. 이후에는 강릉에서 열린 커피 축제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본 축제였는데, 디저트가 더 많았던 것 같고, 쌀호두과자와 찹쌀미니붕어빵이 정말 맛있었어요. 축제는 해변 앞에서 음악 들으며 디저트 타임을 즐기기 딱 좋아요. 다만, 돌아오는 길에 공사로 차가 막혀서 아쉬웠지만,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서 기분이 좋아요. 강릉 가실 분들은 한 번쯤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개구이 맛집과 강릉 축제 정보가 유용하네요. 강릉 여행 계획 세울 때 참고하면 좋겠어요. 특히 조개구이와 커피 축제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다만, 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은 미리 감안하는 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