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 저녁이네요! 내일은 출근이 없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구운 야채 피자를 만들어봤는데, 국물이 흥건하게 나와서 마치 마녀스프 같았어요.
야채가 피자에 잘 어울리지 않아서 실패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제 만든 무생채는 하루 더 익혀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팍 익은 무생채를 좋아해서, 얼른 익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조림은 생선 없이도 맛있게 조리되었고, 쓴맛도 없어져서 만족스러웠어요.

모두 맛있는 저녁 드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댓글에서는 무조림에 말린 새우를 넣으면 더 맛있다는 의견이 있었고, 콩나물 무침을 만드는 이야기도 나왔어요.
무생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있었고, 익은 무의 맛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모두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