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다래끼로 고생하고 있어요.
약으로 버텨보려 했지만, 결막이 심하게 부풀어 눈동자를 덮을 정도로 악화됐어요.
미금역의 한 안과에 연락했더니 예약이 5일 후라서 급하게 동네 단톡방에서 추천받은 안과에 갔어요.
예약 없이 갔는데, 40분 정도 대기 후 검진을 받고 간단한 제거 수술을 받았답니다.
수술 후에는 안구 보호용 렌즈를 끼고, 눈이 시리다고 하니 세심하게 케어해주셨어요.
급하게 병원을 찾아야 할 때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
다들 급할 때 병원 찾는 게 힘든데,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