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치매 판정을 받고 집에 계시면서 우울증과 화를 자주 내셔서 걱정이 많았어요.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도 점점 힘들어져서 포항 지역의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경험자 분이 추천하는 곳이 있어 공유드려요. 이 분은 본인 아버지께서 도심에서 떨어진 조용하고 공기 좋은 요양원에 입소하신 후로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친절한 직원들이 계속 말을 걸어주시고, 산책이나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하루하루가 단조롭지 않다고 하셨어요. 가족들도 가끔 방문하면 아버지께서 밝아진 얼굴로 반겨주셔서 마음이 놓인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양원 선택이 쉽지 않겠지만, 경험자 분의 이야기를 참고하면 도심에서 떨어진 조용하고 공기 좋은 곳이 치매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가족들이 방문하기도 편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곳이라면 환자분의 적응과 안정에 긍정적일 것 같아요. 포항 지역에서 요양원 찾는 분들께 추천드릴 만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