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딩딸이 아침마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춰놔도, 정작 본인은 못 듣고 자더라구요. 작은 소리에도 금방 깨는 저와는 달리, 딸은 귀 옆에서 알람이 울려도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 정말 시끄럽게 울리는데도 계속 못 듣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늦게 자는 경우도 있지만, 매번 깨우는 게 너무 힘들어요. 나중에 독립해서 직장 생활 시작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도 되고요. 혹시 다른 집도 이런가요? 알람 소리 못 듣는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우리 집 고딩딸이 아침마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춰놔도, 정작 본인은 못 듣고 자더라구요. 작은 소리에도 금방 깨는 저와는 달리, 딸은 귀 옆에서 알람이 울려도 절대 일어나지 않아요. 정말 시끄럽게 울리는데도 계속 못 듣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늦게 자는 경우도 있지만, 매번 깨우는 게 너무 힘들어요. 나중에 독립해서 직장 생활 시작하면 어떻게 할지 걱정도 되고요. 혹시 다른 집도 이런가요? 알람 소리 못 듣는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저도 알람이 안 들려서 자동차 클락션을 연결해둔 적이 있어요. 지금은 새벽마다 바로 잘 일어납니다. 알람 소리를 벨소리로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예전엔 알람을 못 들었는데, 엄마가 안 깨워주시니까 그제야 들리기 시작했어요. 자명종 하나 사서 같이 써보는 것도 방법이네요. 부산에서도 알람 못 듣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같은 문제를 겪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