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에어컨이 결국 고장났어요.
오래된 제품이라 여름만 버텨주길 바랐는데,
8월 말에 결국 문제가 생겼네요.
새로 사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고민 중이에요.
9월에도 더울지 모르니 지금 사야 할지,
한 달만 참으면 괜찮을지 고민이네요.
오늘은 덥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가족들은 덥다고 하니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네요.
중고를 알아봐야 할지, 새 제품을 할부로 사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이 시점에 에어컨을 구매한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댓글에서는 1등급 가전제품을 추천하며,
환급금이 있는 시기라 꼼꼼히 비교하라고 조언하네요.
지금 사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고,
내년에 사는 게 더 좋다는 의견도 있어요.
더위에 민감하다면 지금 사는 게 맞고,
조금 참을 수 있다면 내년에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