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고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워킹맘이에요. 남편도 바쁘다 보니 집안일과 아이들 챙기는 건 거의 제가 다 맡고 있네요. 고딩 딸은 알아서 잘 해주지만, 초딩 아이는 퇴근 후에 밥 챙기고, 씻고, 숙제하고, 게임 그만하라고 잔소리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회사에서 일하고 와서 좀 쉬고 싶은데, 집에 오면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기분이에요. 요즘 너무 지치네요. 혹시 비슷한 상황인 분들, 어떻게 균형을 잡고 계신지 궁금해요.
워킹맘들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치죠. 집안일은 끝이 없고, 하나 끝내면 또 다른 게 기다리고 있어서 늘 힘들어요. 집에 오면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 기분이네요. 조금만 더 크면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게 많아져서 나아질 거예요.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서로 힘내면서 아이들 잘 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