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친구들과 함께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11시부터 22시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실내라 에어컨도 나와서 날씨 걱정 없이 편하게 놀 수 있었어요.

피크닉존에 돗자리를 깔고 각자 싸온 음식을 세팅했답니다.


식음료 존에서도 다양한 음식을 구매할 수 있지만,

우리는 가져온 음식으로 푸짐하게 먹었어요.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면 스텐딩존으로 가서 즐길 수 있었고,

처음에는 잘 모르던 출연진도 있었지만,

친구와 함께 신나게 놀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정은지와 이승기를 직접 보니 정말 멋졌고,

팬들이 많아서 무대의 몰입도가 높았어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14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왔네요.

나이가 들어도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제일 즐겁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어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이창섭을 모르시는 분이 있다니 놀랍네요.
음식 반입이 가능해서 좋았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