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랜스제주 울트라 대회에 참여하며 많은 감동과 경험을 했어요. 예상치 못한 벌쏘임으로 20km 지점에서 멈췄지만, 그 과정에서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던 순간도 있었어요. 대회 중 조상님 도움으로 말벌 쏘임을 이겨내고, 새벽까지 복귀하며 여러 선수들을 응원하고 서포트하는 역할도 했어요. 특히 100마일 구간에서는 라이브 트랙을 보며 가이드와 함께 힘을 북돋았고, 마지막에는 친구와 함께 감동적인 피니시 순간을 함께 했어요. 이번 경험은 저에게 큰 의미였고, 내년에도 다시 도전하고 싶어요.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이 활동이 정말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와 서포트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커뮤니티에 도움을 주는 글입니다. 울트라 러너로서의 도전과 함께, 힘든 순간에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내년에도 함께 도전하자는 다짐이 느껴지고, 지역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