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지난 8월 28일, 모곡초등학교 친구들과 학부모님들, 선생님들이 코코비발디 글램핑장을 찾아주셨어요. 매년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특히 특별했는데, 제가 모곡초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형준이가 장애인 청소년 국가대표 육상선수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을 전했거든요.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모곡초의 농촌유학 이야기가 MBC 강원영동 뉴스에서 소개되었고, 폐교 위기에서 다시 살아난 학교라는 소식이 전해져 자랑스러웠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홈커밍 캠핑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도 큰 기쁨이었어요. 다음 홈커밍데이에도 더 많은 웃음과 감동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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