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무더위가 계속되네요. 방학이 한참 남았지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사 온 후 아이들과 함께 흥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맛집도 많이 생겨서 도장깨기 재미도 쏠쏠하고, 재취업에 성공해 바쁜 워킹맘으로 지내고 있답니다.



더위에도 불구하고 빵 굽는 열정은 식지 않네요. 매주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빵을 구우려고 해요. 요즘은 사워도우 깜빠뉴에 푹 빠져서 매주 굽고 있답니다.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이웃님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해요. 무화과 깜빠뉴와 크림치즈 조합은 정말 최고입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샐러드도 만들고, 마늘빵도 구워봤어요. 아파트 텃밭에서 바질로 바질페스토도 만들어봤답니다. 어머님 생신에 수제 체리 콩포트를 넣은 초코 체리 타르트도 만들었어요. 오늘은 딸램 친구가 놀러와서 올리브 치즈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빵이라 추천해요!



내일부터 비가 오고 열대야도 조금 주춤한다고 하네요. 여름이 건강하게 잘 지나가길 바라봅니다!




여름에 빵 굽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저도 요즘 빵 만들기에 빠져서 다양한 레시피를 시도하고 있어요. 특히 올리브 치즈빵은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여름철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