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진정한 창의력이 뭔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전무한 상황에서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 내는 것은 조물주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소위 ‘창의’라는 것은 기존 지식의 재배치 정도이다. 새의 날개를 본떠서 비행기를 만든다든지… 거미줄을 본떠서 튼튼한 구조물이나 실을 만든다든지…. 이렇게 인간 영역에서 창조를 하려면 기존 지식이나 기존 현상을 많이 알 수록 유리하다….
[월:] 2023년 10월
평범한 30대 결혼 고민
나이 서른 후반인데 나이를 먹고 결혼을 못하고 있는 30대야.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내 이야기를 해봐.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20대 초, 중반에는 열정적인 사랑을 경험했고, 20대 후반, 30대 초반에는 결혼 계획을 세우려던 여성들과의 데이트를 했다가 헤어져서 그냥 일에 집중하면서 살고 있었어. 그러다 최근에 아는애랑 만난 상황이야 – 그 여자는 나보다 몇 살 어린 30대…
서울 창동역서 흉기난동. (30대 여성 vs 60대 남성)
3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승강장에 부딪힌 후에 말다툼이 있었는데 얼마뒤 이 여성이 남성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고 남성이 안경이 떨어져서 줍는사이에 이 여성이 가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들어서 이렇게 휘두름. 남성은 목과 이마를 다쳤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이 여성이 “남성이 먼저 부딪혔고 흉기도 남성이 휘둘렀다” 라고 진술함. 패널들 반응 1.(사회자) 저렇게 영상이 다찍혔는데 그런 이야기 해봤자 뭐하냐…
선악은 인간이 만든 허상일 뿐이다.
선악은 그냥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고, 그 허상으로 사람 마음 깊숙히 파고들어 장난질하는 게 기독교라고 생각해. 천국과 지옥이 왜 존재한다고 믿어야 할까? 현실에서 천국 같은 행복과 지옥 같은 고통을 경험해봤으니까, 그런 허구의 세계관을 만든 거라고 생각해. 실제 생명체의 관점에서 보면 지구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곳인 거지. 그리고 신은 이미 이 우주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찐따가 세상을 바꾸는 이유
옛날에 24시간 피시방에 거주하면서 불법야동 찾아내고 신고하던 아재 있지? 그 찐따들 중에 그런 부류들이 있어. 어떤 세상의 세뇌에 꽂혀서 거기에 정의감 불태우고 행동하는 찐따들. 특히나 불편충들이 어느 시점 이후로 창궐하고, 점차 도태페미나 도태한 남자들이 남녀 갈등을 부추기고 하는 것도 그런거야. 일단 찐따들의 특성 자체가 진짜 진짜 질색할 정도로 집요하고 완고하다는 거고 또 패시브야. 이런 성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