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마도왕] 1권 후기 (스토리, 감정선 분석, 출하엔딩)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동안 멍해졌다. 감정이 뒤흔들리고, 가슴 한켠이 묵직하게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마법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너무 깊어서 쉽게 넘길 수가 없었다. 1.예상과 다른 분위기, 묵직한 감정선 보통 마법사와 관련된 판타지 소설은 웅장한 전투, 강한 마법사의 성장 이야기를 기대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그런 전형적인 전개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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