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린매스업 진행중인 후기 (헬스·다이어트·식단)

[인바디 재측정 계기] 두 달 하고 열흘 정도 꾸준히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다 보니, 이전과 비교해 몸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인바디 검사를 다시 받아봤고,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체성분이 개선되어 뿌듯함을 느꼈다. 특히 체지방은 조금 줄고 근육량이 조금씩 늘어난 모습을 확인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실감했다.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하면 근손실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

Continue Reading

래핑카우 씨앗 치즈 호떡 솔직 후기(편의점 치즈 호떡)

며칠 전에 편의점에서 새로운 간식을 발견해서 사봤는데,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더라. 래핑카우 치즈랑 씨앗, 그리고 호떡의 조합이라니,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바로 구매했다. 처음 포장을 열고 보면 일반 호떡처럼 생겼지만, 한입 베어 물면 독특한 치즈 향과 씨앗의 고소함이 동시에 올라온다. 문제는 그 맛의 조화가 내 입맛에 딱 맞지는 않았다는 거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흥미롭게 즐길 […]

Continue Reading

[파멸의 마도왕] 1권 후기 (스토리, 감정선 분석, 출하엔딩)

책을 다 읽고 나서 한동안 멍해졌다. 감정이 뒤흔들리고, 가슴 한켠이 묵직하게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마법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너무 깊어서 쉽게 넘길 수가 없었다. 1.예상과 다른 분위기, 묵직한 감정선 보통 마법사와 관련된 판타지 소설은 웅장한 전투, 강한 마법사의 성장 이야기를 기대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그런 전형적인 전개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물론 […]

Continue Reading

abc 쿠키앤크림 초코쿠키 먹어본 후기(편의점 간식, 쿠키앤크림 초콜릿)

  최근 편의점에서 abc 쿠키앤크림 초코쿠키를 천 원에 구매해봤다. 한 봉지에 10개 정도 들어 있었는데, 먹다가 6개를 떨어뜨려버려서 실제로 먹은 건 4개뿐이지만, 그 4개만으로도 맛이 꽤 괜찮았다고 느껴서 후기를 남기게 됐다. 처음 포장을 열었을 때, 쿠키가 작고 한 입 크기라서 먹기 편했다. 쿠키앤크림이라는 이름 그대로, 하얀색 쿠키 크럼과 초콜릿이 섞여 있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고, 비주얼부터 […]

Continue Reading

[상하이 소녀전선 코미컵] CP26 현장 후기 : 지휘관과 코스어가 만든 열정의 축제

예전 상하이에서 열린 소녀전선 코미컵 CP26에 다녀왔다. 게임 팬들이 모이는 행사라 어느 정도 인파는 예상했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규모와 열기가 기대 이상이었다. 넓은 전시회장 가득 펼쳐진 부스와 다양한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이곳이 정말 소녀전선 애호가들의 성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은 건 소녀전선 관련 부스들이었다.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의 굿즈부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