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구 매장 구경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뻐서 그냥 구경만 하기는 힘들었어요 😆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인테리어가 진짜 쇼룸 같아서, 여기서 살면 어떨까 상상하면서 한 바퀴 돌았네요.

원래는 테이블만 보려고 했는데, 소파며 침대며 매트리스까지 다 너무 잘 빠져서 둘이 앉아보고 누워보고 난리였어요. 특히 매트리스는 누워보자마자 “이거다” 했을 정도로 편했어요.
좋았던 건 매장 분위기가 전혀 압박감 없이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는 점!
직원분도 너무 친절해서 궁금한 거 다 물어보고 소재랑 관리 방법까지 배워왔어요.

결론은… 그냥 구경만 하러 갔다가 우리 집 가구 리스트에 몇 개나 추가하고 나왔다는 거죠😂
가구 고민 중이면 한 번쯤 들러보는 거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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