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감각적인 옷을 찾던 중, 에뜨와 테리상하를 구매했어요. 패턴이 화려할까 걱정했는데 막상 입혀보니 분위기를 살려주고 세련돼 보여서 만족스럽네요. 상의에는 펀칭 레이스가 있어 더 시원해 보이고, 바지는 통이 넉넉해서 아이가 활동할 때도 불편하지 않다고 해요. 페이즐리 패턴이 흔하지 않아서 주변에서도 예쁘다고 칭찬받았어요. 등원룩으로도 딱이고, 땀 많은 아이도 빠르게 마르는 소재라 자주 입히게 될 것 같아요. 산뜻한 패턴 덕분에 올여름 자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하의 따로 입히기 좋아요. 상의는 데님이나 기본 티셔츠와도 잘 어울리고, 바지도 편하게 입힐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