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행주 낚시 후기와 유의사항: 장마 후 낚시 어려움과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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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출발했는데 교통체증으로 1시간 20분이나 걸렸어요. 중간에 양화로 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그냥 바로 출발했죠. 도착 후 선착장에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플로퍼와 노싱커 모두 반응이 없었어요. 10그램 루어로는 물살이 세고 바닥이 잘 안 보여서 어려움이 있었고, 아직 장마 영향으로 수심이 깊거나 은신처가 많아 조심해야 해요. 다리 밑 와류에 부유물이 산더미처럼 떠 있어서 낚시하기 힘든 상황이었어요. 베이트피쉬와 배스도 목격했고, 수몰나무와 구조물들이 은신처로 보였어요. 장마 이후라 경계심이 높아 깊은 곳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니, 장비와 시간 여유를 충분히 갖추는 게 좋아요. 50미터 이상 던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 장비로는 힘들었어요. 프리싱커를 달면 더 멀리 던질 수 있겠지만, 스피닝릴이라 14그램 이상은 무리였어요. 벌레루어도 시도했지만 반응이 없었고, 결국 실패했어요. 낚시를 하실 때는 시간 여유를 갖고, 고중량 루어와 고무장화 꼭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장마 이후에는 낚시를 피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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