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옛길에서 소개하는 경흥길 제4길과 제3길 걷기 코스는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제4길은 파말막길(11.5km)로, 소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유일교, 포천시청, 청성역사공원까지 이어지며 난이도는 쉬움,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 길은 옛날 교통로인 경흥(대)로의 원형 노선과 함께 걷는 길로, 과거 말을 타고 소식을 전하던 기발과 사람이 빠르게 소식을 전하던 보발의 전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차량 통행이 많은 국도 대신 포천천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이 안전하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제3길은 축석고갯길(8.5km)로, 축석고개삼거리에서 어하고개생태통로, 소홀생활체육공원, 행정복지센터 입구까지 이어집니다.






이 길은 난이도 보통, 약 3시간 30분이 걸리며, 천보산 능선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보산 정상에서 약 5km를 걷는 동안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최근에는 폭우로 인해 일부 구간이 잠기기도 했지만, 변화무쌍한 하늘과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며 걷는 경험이 특별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걷기와 함께 옛길 스템프 이벤트도 즐기고 있으며, 지역의 자연과 역사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 길들을 통해 지역의 옛길과 자연을 다시 느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경흥길 걷기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다른 구간도 걷고 싶다는 댓글들이 많네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구간도 있으니 미리 계획을 잘 세우는 게 좋겠어요. 날씨가 좋아지면 자연과 역사를 함께 즐기며 걷기 좋은 길입니다. 안전하게 걷기 위해서 날씨와 길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