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550번지에 위치한 공공시설이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인데, 현재 지역 내에 청소년을 위한 실내 시설이 전혀 없어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곳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특히 세곡중과 수서중 학생들이 많아 약 1,550명 이상의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있는데, 이들을 위한 공간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하네요. 주민들은 구청장에게 청소년시설 신설을 요청하는 글을 올리고, 국민신문고와 통합된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의견을 남기기도 했어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은 많은 지역민들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공공청사에 청소년시설이 생기면 아이들이 안전하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어 좋겠어요. 구청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