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 딸이 수줍음이 많은 편인데, 태권도 도복을 입고 싶다는 말에 시작한 지 벌써 10개월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금방 그만둘까 했지만, 생각보다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이 학원은 2-3달에 한 번씩 토요일 오전에 2시간 정도 아이들을 위한 영화 관람, 에어바운스, 팥빙수 만들기 같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요. 저도 아이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는 농촌체험을 기획해주셔서 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보트 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했어요. 아이가 즐거워서 그림일기를 남기기도 했고, 주말 계획도 세우는 등 아이의 열정을 볼 수 있었어요. 날씨도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행사였어요.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가 계속되면 좋겠어요.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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