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다 얼굴에 상처가 생기면 걱정이 될 수 있는데요, 단순 찰과상이라도 얼굴은 흉터가 남기 쉽고 회복이 느릴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눈 주변이나 코, 입 주변은 피부가 얇아 작은 상처도 빠르게 눈에 띄고, 자외선 노출이나 피부 움직임 때문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상처가 깊거나 출혈이 많거나, 붉은 물집이나 진물이 생기면 병원 진료를 고려하는 게 좋아요. 피부과 또는 외과에서 소독, 드레싱, 피부 재생을 돕는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흉터 방지를 위한 레이저 치료나 주사치료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깨끗이 세척하고 멸균 거즈로 덮기, 햇볕 차단, 보습제 사용 등 기본 관리를 해주면 좋아요. 하지만 상처가 깊거나 의심스러우면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아이들이 활발하게 뛰어놀다 보면 사고가 생기기 마련이니, 얼굴 상처는 특히 더 신경 써서 관리하고,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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