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입파도에서 야간 꽃게 낚시를 다녀왔어요. 저녁 6시에 출항해서 새벽 1시에 돌아왔는데, 올해는 꽃게가 풍년이라 초보자도 쉽게 잡을 수 있답니다. 특히, 바닥에 미끼를 달고 낚시하는 새로운 방법이 있는데, 무게감이 느껴지면 천천히 감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에요. 주갑보다 더 쉬운 낚시라서 누구나 도전해볼 만해요. 오늘부터 주꾸미 금어기가 풀리니, 이 시간에 낚시를 갈까 말까 계속 고민 중입니다. 조황이 좋아서 올해 꽃게 가격도 저렴할 것 같아 기대돼요. 참고로, 낮에는 더워서 쭈꾸미 낚시도 관심이 가네요. 낚시를 하실 때는 아무 낚시대나 사용하셔도 되지만, 주갑 낚시대를 쓰면 더 유리하니 참고하세요. 선상비용은 개인 배를 이용하는 경우와 유선배를 타는 경우에 따라 다르니 미리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저희는 개인 배를 타고 낚시를 다녀서 야간 꽃게 낚시는 처음이었는데, 조업도 하고 먹을 만큼 잡아와서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 쭈갑 낚시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낚시 경험과 조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낚시 방법에 대한 팁이 지역 주민에게 유용할 수 있어요. 특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과 낚시 시기, 비용에 대한 정보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