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이웃의 작은 친절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며칠 전, 305동 13층에 사시는 이웃분께서 엘리베이터에서 중학생 아이에게 과일을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배와 사과를 들고 있었는데, 그 분께서 공부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함께 과일을 건네셨다고 해요.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지 못했지만, 이렇게 글로라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셨답니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작은 친절이 큰 힘이 된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이웃분께서 주신 과일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다고 하니, 지역 내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