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 결제를 위해 받은 카드가 운동 후 바지 주머니에서 세탁기에 들어가 버렸어요.
물론 빨래를 할 때 호주머니를 확인하지 않은 제 잘못이지만, 지금은 카드가 잘 작동할지 걱정이네요.
연말정산 때문에 남편 카드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라서 더 걱정이에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출장 가는 남편에게 카드 재발급을 요청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카드가 잘 되나 확인해보려고 오늘 막 긁어볼까 생각 중이에요.
세탁기에 카드가 들어간 경험이 있는 분들이 많네요.
대부분 카드가 잘 작동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재발급 신청은 필요할 것 같지만, 카드가 잘 되면 다행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