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쿠키앤크림 초코쿠키 먹어본 후기(편의점 간식, 쿠키앤크림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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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의점에서 abc 쿠키앤크림 초코쿠키를 천 원에 구매해봤다. 한 봉지에 10개 정도 들어 있었는데, 먹다가 6개를 떨어뜨려버려서 실제로 먹은 건 4개뿐이지만, 그 4개만으로도 맛이 꽤 괜찮았다고 느껴서 후기를 남기게 됐다.

처음 포장을 열었을 때, 쿠키가 작고 한 입 크기라서 먹기 편했다. 쿠키앤크림이라는 이름 그대로, 하얀색 쿠키 크럼과 초콜릿이 섞여 있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고, 비주얼부터 달콤한 향이 살짝 느껴졌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부드러운 초콜릿과 바삭한 쿠키 입자가 함께 씹혀서 식감이 좋았다.

맛은 의외로 꽤 달달했다. 평소에 초코 간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러웠는데,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작고 한 입 크기라서 가볍게 즐기기에는 딱 좋은 편이었다. 가격 대비 양이 많은 것 같지는 않았지만, 천 원에 10개면 무난한 편이라 생각된다.

아쉬운 점은 사소한데, 포장을 열고 바닥에 떨어뜨린 쿠키가 많아서 실제로 많이 못 먹었다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몇 개만으로도 꽤 만족스러웠다. 다음에 또 구매해서 제대로 먹어볼 생각이다.

종합적으로, 가볍게 달콤한 초코 간식을 원한다면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다. 쿠키앤크림 조합을 좋아하거나, 간단히 입에 넣을 수 있는 초코 과자를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은 편의점 간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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