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공용시설에 대한 계속되는 오용, 훼손사례가 근절되지 못하는 이유는 입대의와 관리사무소의 온정주의와 해당입주민의 에티튜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여러 조치방안 제시에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살아온 초기 입주민이라서, 나이가 드신 분이라서, 심신이 불편한 분이라서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입대의와 관리사무소의 미온적 방관이 해당 입주민에겐 해도 되는구나식의 부끄럼없는 무개념의식이 되었습니다. 공동생활에서 노약자와 심신의 불편함은 당연히 배려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다중에 대한 고의적 피해까지 다 용서와 배려를 기대할 순 없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대응사례를 참조하여 우리도 노약자를 포함해서 다중이 이용하는 공용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며, 훼손에 대해선 보다 단호한 징벌적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Average R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