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센터를 통해 두 가지 대자보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는 ‘입대의에 바란다’이고, 두 번째는 ‘지금 옥상조명을 멈춰야 하는 이유’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의장 보고와 승인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센터 직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센터와 주민, 입대의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 대자보를 통해 잘 모르는 소유주분들, 특히 시니어 분들이 이 상황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아는 주민분들에게 직접 알리고 설득할 계획입니다.
이제는 이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장직 해임에 대해서는 나서지 않을 것이며, 지금 의장에게 바라는 것은 더 이상의 사업을 중단하고, 공사에 대한 책임을 다해달라는 것입니다.
주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자보를 통해 상황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니어 분들에게도 이 내용을 잘 전달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