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 동네의 위험한 길가 풀숲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작고 예쁜 강아지를 발견했어요. 차가 많이 다니는 길 옆이라 사고가 날까 걱정이에요. 이 아이는 4개월 된 여자 아가로,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해요. 현재 몸무게는 3kg 정도이며, 중소형견으로 자랄 것 같아요. 저희가 매일 밥과 물을 챙겨주고 있고, 예방접종도 시작했어요. 하지만 대형견을 여러 마리 키우고 있어서 가족이 되어줄 수가 없네요. 이 아이에게 따뜻한 가족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들에서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이 많았고, 유기견 문제에 대한 안타까움도 표현되었어요. 한 분은 당근마켓에 올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고, 다른 분들도 강아지의 귀여움에 감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