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시내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너무 비싸서, 저녁에 급하게 비빔밥을 만들어봤어요. 서해안마트에서 가시오이로 오이무침하고, 애호박은 소금에 절인 후 새우젓과 홍게간장으로 볶았어요. 표고버섯은 반만 넣었더니 양이 적더라고요. 내일은 맑은 콩나물국 끓여서 계란후라이 얹어 먹으려 해요. 태안에 와서 배달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요리를 자주 하게 되네요. 요리를 원래 좋아했지만, 신랑 먹이는 건 또 다른 느낌이에요. 굿밤 되세요!

오늘 점심에 시내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너무 비싸서, 저녁에 급하게 비빔밥을 만들어봤어요. 서해안마트에서 가시오이로 오이무침하고, 애호박은 소금에 절인 후 새우젓과 홍게간장으로 볶았어요. 표고버섯은 반만 넣었더니 양이 적더라고요. 내일은 맑은 콩나물국 끓여서 계란후라이 얹어 먹으려 해요. 태안에 와서 배달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요리를 자주 하게 되네요. 요리를 원래 좋아했지만, 신랑 먹이는 건 또 다른 느낌이에요.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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