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셀프 입주청소, 10분 만에 포기한 이야기

첫날에는 스스로 청소해보겠다고 고무장갑을 끼고 시작했어요.

하지만 화장실 청소를 하다가 30분 만에 포기했답니다.

곰팡이 얼룩도 문제였지만, 타일 사이를 닦는 게 정말 힘들더라고요.

결국 전문 청소 업체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결과가 정말 놀라웠어요.

배수구와 하부장, 베란다 바닥까지 새집처럼 변했답니다.

사진으로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물때 자국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니 속이 후련했어요.

이제는 청소는 무조건 전문가에게 맡길 생각이에요.

혼자서 힘들었던 기억이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