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가 자주 먹던 과자에서 큰 비닐이 나왔어요.
이 과자는 지인들과 함께 나눠 먹던 황태스낵인데,
아이도 잘 먹던 제품이라 정말 놀랐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이슈도 많은 요즘,
아이에게 해가 될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회사에 연락했더니 처음에는 사과도 없고,
사진을 보내고 나서야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그 후 CS 담당자가 사과하며 같은 제품을 더 보내줄 수 있다고 했지만,

찝찝해서 거절했어요.
연락이 없어서 제가 다시 전화했더니,
환불을 요청했고 겨우 받았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길 바라며,
다른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정조치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
이런 대처가 맞는 건지,
제가 너무 과한 요구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주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길 바라며,
다른 분들도 주의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