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따님이 물놀이를 정말 좋아해서 매년 베터파크를 준비해왔어요. 작년에는 힘들게 해줬더니 몇 번 안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베터파크도 끝인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잘 놀 것 같아요! 노래를 부르면서 준비했는데, 베란다 청소부터 시작해서 호스 연결, 소독제 넣고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 일이 많더라고요. 주1회 물도 갈아주고 환기도 자주 해줘야 해서 곰팡이 문제도 신경 써야 하고요. 그래도 오늘은 흐리고 시원해서 작업하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아이가 혼자 4시간이나 잘 놀아줘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댓글에서는 베터파크에 대한 다른 부모들의 경험담과 아이들이 물놀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한 공감이 많았어요.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