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전, 아들을 수업에 데려다주고 남편, 엄마와 함께 아점을 먹으러 갔어요. 공주 가는 길에 있는 온천칼국수 근처의 남천내집에 다녀왔답니다. 10시에 오픈했는데, 10분 만에 자리가 가득 차더라고요. 맛있는 건 나눠야 하니까 글을 올려요! 고추장석쇠구이와 청국장 세트, 열무국수 세트를 맛봤는데, 쌈채소와 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신선한 쌈채소와 정갈한 반찬들이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모든 음식이 달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이후 계룡산 도예촌에 있는 기브라는 베이커리카페로 이동했어요. 뷰가 정말 멋졌고, 수제 대추차도 100% 대추로 만들어져서 맛있었어요. 음료를 주문하면 삶은 계란 서비스도 주더라고요. 두 곳 모두 공주페이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늦여름 주말,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댓글에서는 두 곳 모두 맛있다는 의견이 많았고, 특히 쌈채소의 신선함과 대추차의 맛에 대한 칭찬이 많았어요. 공주페이 사용 가능하다는 점도 유용하다는 반응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