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휘경동] 비 오는 날의 카페에서의 작은 이야기

오늘 비가 올 줄 모르고 우산 없이 나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졌어요.

근처에 투썸이 보여서 티멤버십 행사도 생각나고 점심시간이라 들어갔죠.

5,500원으로 베이글과 스프레드를 주문하고 카페라떼도 한 잔 했어요.

그런데 비는 계속 억수같이 내리더라고요.

계속 그 안에 있을 수는 없어서, 결국 비를 맞으며 버스를 타러 갔고,

버스에서 내려서도 또 비를 맞고 집에 돌아왔어요.

집에 오니 비가 조금 약해진 것 같긴 하더라고요.

비 오는 날은 저에게 그리 반갑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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