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세상에 온 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잠 못 자던 날들도 많았고, 웃음과 눈물이 함께했던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오늘 이 자리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돌잔치에서 아기를 바라보는데, 작은 손으로 세상을 잡아가려는 듯한 모습이 참 뭉클했어요.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아기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고생이 다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의 순간이 아기에게는 기억나지 않겠지만, 부모인 우리에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랑 가득한 길만 걸어가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송실장님과 메이크업실장님도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해요. 사회자님도 너무 즐겁게 진행해주셨어요ㅎ

Average R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