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다녀온 후, 두 곳의 맛집을 소개할게요.

첫 번째는 왕거미 식당입니다.

여기서는 뭉티기와 막창구이를 주로 판매하는데, 뭉티기의 양념장이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뭉티기 5만원, 막창구이 4만원으로, 양은 많지 않지만 맛이 좋습니다.

특히 콩나물무침이 별미인데, 아구찜 양념으로 볶아내어 감칠맛이 뛰어나요.

두 번째는 진해숯불막창입니다.
여기도 작년에 소개한 곳인데, 이제는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어요.

여기서의 별미는 절창이라는 부위로, 막창과는 다른 육향이 매력적입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좋으니 웨이팅이 있더라도 한번 가보세요.

진해숯불막창도 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절창이란 부위가 흔치 않고, 분위기도 좋으니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