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더위를 피해 계곡에 가고 싶었던 마음을 품고, 주일 오전 예배 후에 급히 검색해보니 원주 용수골계곡이 가까워서 다녀왔어요. 이천에 볼 일이 있어서 가는 길에 들렀는데, 올갱이 해장국과 막국수도 맛보고, 시원한 계곡에서 발 담그며 힐링했답니다. 파인플로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1층 테라스에서 계곡을 즐기려 했지만 자리가 없어 2층에서 기다리다가 겨우 자리를 잡았어요. 물이 생각보다 깊어서 놀랐지만, 정말 시원하고 좋았어요. 다음에는 누군가와 함께 가고 싶네요. 여름 잘 마무리하세요!








댓글에서 친구가 너무 시원해 보인다고 하며 다음에는 꼭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유해준 선생님의 노래도 좋다고 하면서, 연습실에 대한 질문도 있었어요.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다음 만남을 기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