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생존수영 수업이 시작된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물을 무서워해서 수업에 가기 싫어하는데, 물 깊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수영장 센터는 가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아요. 만약 아이가 너무 싫어하면 조퇴를 고려하고 있는데, 참관만 하는 것도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요. 초3 아이가 생존수영을 어떻게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댓글로 다른 부모님들의 경험도 듣고 싶어요. 저희도 신청서 작성하면서 아이를 어르고 달래고 있어요.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얼굴에 물이 닿는 건 무서워하더라고요. 수업을 통해 조금씩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수영복도 새로 사야 할 것 같고, 문화센터 메인 수영장은 1.2m라고 하네요. 다른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저희 아이도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얼굴에 물이 닿는 건 무서워하더라고요. 수업에서 발장구치면서 적응시키고, 친구들이랑 함께 떠 있는 훈련을 했어요. 구명조끼를 입고 물에 다리만 넣고 시작했는데, 그렇게 하니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아이가 재미있게 수업을 받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