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선수 엄마입니다. 남편이 A의 아버님께서 소개해주신 운동학원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거리가 멀어서 처음에는 가기 싫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가고 싶다고 하니 결국 다녀왔는데, 아내가 오는 걸 너무 싫어하더라고요. 온갖 핑계를 대며 쫓아내려고 하는데, 정말 견디기 힘드네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억울하고, 한 번 옮기는 게 쉽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아이에게도 무서운 표정을 짓고 있어서, 아무 말 없이 떠나는 게 정답일까요?
무슨 말인지 공감해요. 이런 상황 정말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