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두 곳의 발레학원에서 체험수업을 받아봤어요.
첫 번째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수업을 진행하셨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냐고 물어보니 오히려 불쾌한 반응을 보이셨어요.
체험수업이 끝나기도 전에 등록을 강요받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두 번째 학원에서는 아이만 들어가라고 하고, 체험수업을 볼 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이의 발레복 착용이 미숙하다고 도와주겠다고 하니 불친절한 반응을 보였어요.
선생님은 좋았지만, 이런 불친절한 대우를 받으면서 돈을 내고 다녀야 하나 싶어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발레학원이 이런 분위기인지 궁금하네요.
발레학원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체험수업이 이렇게 불친절하면 정말 고민이 많아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