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점심에 기브데이 팀전 부상으로 이도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보통 손님으로 가득 차 있는 곳인데, 이날은 7월 말 휴가철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여유로워서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신커에서 왔다고 하니, 당첨된 건 아니냐고 하시면서 닉네임을 확인한 후 2인분을 주문해 주셨답니다.

오랜만에 먹은 닭갈비는 여전히 맛있었고, 볶음밥도 정말 맛있었어요. 혼자서 먹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아서 자주 못 갔었는데, 점심 메뉴로 1인 식사도 가능할 것 같아 앞으로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휴가가 끝나면 다시 손님이 많아질 것 같아 그게 유일한 단점인 것 같네요.

감사하고 번창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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